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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사리움 성물방] 성 미카엘 대천사::가톨릭 이야기, 미카엘 대천사 가톨릭 이야기 / 수입 성물 성상, 엘로사리움 성물방

엘로사리움 2023. 8. 7. 17:54

안녕하세요 엘로사리움입니다.

소중한 이웃님들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고 계실까요?

저희 로사리움 성물방 가족들도 여러분들에게

보다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해드리기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왔습니다 :)

 

오늘은 <성 미카엘 대천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려고 합니다.

혹시나 알고 싶으신 가톨릭 성인 및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다음 포스팅때 반영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엘로사리움 가톨릭 이야기>
성 미카엘 대천사

 

천사를 표현한 수 많은 미술 중에서 갑옷을 두르고 검을 들어 악에 맞서 싸우는 천사의 모습을 발견하였다면

바로 대천사 중 한명인 성 미카엘 대천사의 모습입니다.

'미카엘'이라는 이름은 '누가 하느님과 같으냐?'라는 뜻을 지닌 히브리어에서 왔다고 합니다.

 

전설에 따르면 사탄이 하느님을 거슬렀을 때, 미카엘이 사탄에게 던진 말이 바로 '누가 하느님과 같으냐?'라고 합니다.

뛰어난 영적 존재인 천사로 창조된 사탄이 스스로 하느님과 같이 되고자하는

교만으로 타락하자 미카엘이 그에 맞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미카엘은 악에 맞서 싸우는 모습으로 그려졌으며,

성경에도 미카엘의 이름은 4번 등장하는데, 악에 맞서 싸우는 이미지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의 다니엘서에서 미카엘은 다니엘에게 나타나 페르시아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돕고, 재앙의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보호하러 미카엘이 나설 것이라는 예언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신약성경의 유다서에서는 미카엘이 모세의 주검을 두고 악마와 다투면서

'주님께서 너를 꾸짖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요한 묵시록에는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과 그의 부하들과 싸워 승리하는 모습이 묘사됩니다. 미카엘은 교회가 공경하는 천사 중 가장 대표적인 천사로 신자들이 천사를 공경하기 시작한 것도 미카엘을 공경한 것이 그 기원입니다.

천사 공경은 동방 교회에서 널리 퍼졌는데, 동방 교회에서는 천사가 하느님의 벗이며,

하느님에 의해 사랑과 성덕과 권능으로 두드러지게 된 존재라고 보았습니다.

 

미카엘은 교회를 위해 전구하는 천사이자 인간이 죽을 때 인간 영혼을 동반하는 천사로도 여겨집니다.

그래서 1950년 비오 12세 교황은 미카엘을 경찰의 수호자, 악마의 세력으로부터 영혼을 보호하고

임종 때 피난처가 되는 수호천사로 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성미술에는 무장한 채 악과 싸우는 모습 외에도 영혼들과 함께 있거나

영혼의 무게를 저울로 재는 모습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미카엘 천사는 이름의 뜻처럼 사탄의 세력과 싸우는 역할을 하며,

주로 천상 군대의 장수, 악에 대한 수호자, 임종자의 수호자로 등장합니다.

 


 

성 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기도

성 미카엘 대천사님,

싸움 중에 있는 저희를 보호하소서

 

사탄의 악의와 간계에 대한

저희의 보호자가 되소사.

 

오, 하느님 겸손되이 하느님께 청하오니

사탄을 감금하소서,

 

그리고 천상 군대의 영도자시여

영혼을 멸망 시키기 위하여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사탄과 모든 악력들을 지옥으로 쫓아버리소서,

아멘


저희 로사리움 성물방에도 성 미카엘 대천사 성상을 모시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직접 수입한 아름다운 성물로 오프라인 성물방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엘로사리움 미카엘 대천사

 

이탈리아 가톨릭 성물 전문 장인의 섬세한 디테일과

성스러움이 가득 담긴 목각성상입니다.

 

엘로사리움 미카엘 대천사 성상
엘로사리움 미카엘 대천사 성상
엘로사리움 미카엘 대천사 성상

 

목각만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도 매력적이지만

도자기 질감만의 깔끔하고 또렷한 부분 또한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성 미카엘 대천사에 대해 알아봄과 동시에 저희 로사리움에서 모시고 있는

성물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한 주도 평안하고 행복한 저녁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늘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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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로사리움 오프라인 성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