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로사리움입니다.
잘 지내고 계셨나요?
10월은 묵주기도 성월입니다.
저희 엘로사리움에서 묵주반지부터 묵주팔찌, 묵주까지 다양하게 진열되어있는데요.
오늘은 묵주기도 성월을 맞이해
묵주기도 성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묵주기도 성월에 대해 알아보자!
묵주기도는 묵주알을 굴리며 예수님의 생애를 묵상하는 기도입니다.
묵주기도는 환희의 신비, 빛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를 묵상하며 기도하는데요.
환희의 신비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빛의 신비는 '복음의 선포'를
고통의 신비는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영광의 신비는 '부활과 승천, 성경강림'을 묵상하게 해줍니다.
묵주기도는 초대 교회 시절에
자기 자신을 신께 바친다는 의미로 머리에 장미꽃으로 엮은 관을 쓰는 풍습이 있었는데요.
초대 교회 신자들은 기도 대신 장미 꽃다발을 바치기도 했습니다.
특히 순교자들은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에 끌려가 사자의 먹이가 될 때
머리에 장미꽃으로 엮은 관을 썼습니다.
신자들은 순교자들의 시신을 거두면서 순교자들이 썼던 장미관을 모아놓고
꽃송이마나 하나씩 기도를 바쳤는데
이것이 묵주기도의 유래입니다.
'로사리오'는
묵주기도의 또다른 이름으로 장미 꽃다발을 의미하는
라틴어 로사리움(Rosarium)에서 유래했습니다.
로사리움은 ' 장미 화원'이라는 뜻으로,
로사리오는 '장미 꽃다발'혹은 '장미 화관'을 말합니다.
15세기에 현재의 묵주기도가 생겨났습니다.
처음에는 환희와 고통, 그리고 영광이라는 세 신비로 나눴습니다.
이 기도가 전파되자, 교황 비오 5세는 1569년 15단 형식의 묵주기도를 제정하게 됩니다.
19세기에는 루르드 등 세례 곳곳에 성모 마리아가 발현해 묵주기도를 바칠 것을 권고하면서부터
묵주기도가 확산되기 시작합니다.
1883년 10월이 묵주기도 성월로 선포되는데요.
2002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묵주기도에 빛의 신비를 추가하게됩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날엔 총 4가지의 신비로 묵주기도를 하며 묵상을 하게 됩니다.
묵주기도에 대해 설명하다 저희 로사리움 이름도 발견하니 너무 신기한데요.
묵주기도 성월을 맞아 저희 엘로사리움에 놀러오셔서
묵주 구경하구 가세요!
이태리 수입 묵주부터 묵주반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습니다!
오늘은 묵주기도 성월에 대해 알려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을까요?
저는 다음에 또 유익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로사리움
고품격 디자인 묵주반지 로사리움
rosarium.co.kr
엘로사리움 성물방은
방이역 1번출구
도보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